지금까지 운동이라고 해본건
경보 런닝 싸이클 이정돈데
젤 많이 했던게 하루에 싸이클 한시간 런닝 한시간 총 두시간 이었어요
어휴 근데 몸이 힘든것보다 심리적으로 지치더라구요
지루하고 재미없고..
늘 오래 못했죠
지금은 태보로 운동 중인데
이거 신세계에요!
권투랑 에어로빅이랑 섞어놓은 거라던데
무지땀나고 무지힘든데 와우 진짜 제가 운동을 이렇게 오래 할 줄이야
이게 제게 딱 맞는 운동인것 같아요
반면에 제 친구는 태보 해보더니 걍 다신 안하고
지금 한달째 뛰고 경보하기를 하고있는데
꾸준히 하더라구요
제 친구한텐 뛰거나 경보하는게 더 맞는 것 같아요
신기해요 ㅎㅎ
시험끝나면 운동시간좀 늘리고
방학하면 권투 배워볼까 생각중이에요
태보보다 권투가 더 힘들겠지만
그런 운동이 제 스타일인것 같아요
맞는 운동을 찾아서 행복해요
전 운동 못해먹겠다는 말을 달고 살았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