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동안
키 166cm 68-69kg에서 59kg까지 9~10kg 정도 감량한 다이어터 입니다!
8월 한달 간은 먹고 싶은것도 조금씩 먹고(고기 파스타 치킨 피자 떡볶이 등등....;;) 디저트도 먹고 과일도 먹고 해서
현재 1kg정도가 늘었어요. 아침공복시 체중은 60키로에서 소수점만 왔다갔다하고, 저녁체중은 그날 좀 먹었다 하면 61키로, 정말 정~~~말 많이 먹은 날에는 최고 62키로까지 올라간적은 있어요!
사실 제가 4개월동안 나름 혹독하게 살을 뺀지라 한번 음식 맛을 보니까 당분간은 다시 똑같이 다이어트를 할 자신은 없고, 또 그렇다고 다시 요요가 오는건 죽어도 싫어서 먹긴 먹되 어느정도는 조절도 하고 좀 먹었다 싶으면 운동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제 다이어트 방법이 먹는걸 최대한 줄이고 운동하는 거였거든요! 그래서 사실 59키로 일때는 몸속에 음식물도 거의 없는 상태고 운동 등으로 인해 수분량도 많이 빠져있는 상태였는데, 현재는 먹은 것들이 몸안에 있는 상태에다가 수분량도 다이어트 한창 할때 보다는 더 많죠. 그래서 그런지 한창 다이어트 빡세게 할때는 하루에 몸무게가 많아봐야 0.5~0.6키로 정도만 움직였었는데 일반식 시작하니 하루에 몸무게가 1키로 정도 왔다갔다 하는건 우습네요....
말이 너무 길었는데 제가 궁금한 건, 유지가 굉장히 어렵다고 하잖아요? 보통 감량한 체중을 유지한다 하면 정말 체중이 딱 고정되어 있는 걸 말하나요? 아니면 1-2키로 정도는 왔다갔다 할수도 있는건가요......?
++ 몸무게 변화는 2키로 정도 왔다갔다 하는데 제가 오늘 줄자로 재보니 줄바디로는 허벅지, 팔뚝, 가슴둘레, 종아리 이런부분은 딱히 변화가 없고 배 둘레만 1-2센치 정도? 늘은것 같은데 이정도는 생리&변비&어제 새벽 먹은 포도 때문이라고....생각할래요....ㅠ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