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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마지막 다이어트이길...
지친다.
먹고찌고 그리고 빼고를 반복하니

얼마전 문상을 가려고 장안에 있던 정장세벌을 꺼내 입어봤는데. 사이즈가 제각각인게 맞는게 없었다.
항상 오늘같이 급히 그때그때 사입었던 옷들이었다.

홧김에 모두 쓰레기 봉지에 처박아 버렸다.

ㅎㅎ 이번엔 끝장을 봐야겠다.
  • pooh9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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