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출발하면서 인바디 찍었어요.
일단 2박 3일간 좀 먹을지도 모르니까
미리 찍고 가고싶었어요.
체중은 덴다이후 59kg대 유지..
이번달 목표는 57kg찍는거에요.
인바디 결과지에 제 정상체중이 61.4kg이래요.
이제 정상체중보다
적게 나간다는 이 말못할 즐거움..ㅎㅎ
근데..
놀랍게도 체지방이 27프로..ㅎㅎ
지난 겨울에 33, 34프로까지 가서
내몸의 3분의 1이 지방이구나..
이러면서 다이어트 시작한거 거든요..ㅎㅎ
아직 5프로 정도 더 낮춰야겠지만..
그리고 아직 복부비만이라고 하지만..
소식과 운동이 꾸준한 결과를 낳는구나 하는
믿음과 확신..
아침은 인바디 찍으러 간답시고 어찌하다보니 굶고
점심때 휴게소에서 떡볶기와 오뎅을
남편과 나눠먹고 아이스커피 일잔..
저녁땐 속초 대포항에서 회 먹었어요.
밥과 매운탕은 안먹었어요.
맥주도 안마셨어요.
사진은 다이어트중이시라 안올립니다.
그대신 속초 대포항 해질무렵 사진 한장..^^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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