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사실 학생 다이어트가 어려워요. 운동시간도 시간이지만 학업관련 스트레스는 말도 못하기 때문에.... 그리고 성장이 마무리된 단계가 아니기에... 영양섭취 부분에서 좀더 신중하게 접근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분명 몸은 다 큰거 같겠지만... 몸 안쪽으로는 아직 근육 형성도 마무리 되지 않았고 뇌의 시놉스 체계 정리도 되어야 하기 때문에 충분한 영양분의 공급은 필수적입니다. 별도의 운동시간을 뽑기가 힘든 경우 두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칼로리 소비를 단시간에 하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생활 속에서 어떻게든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이 있구요. 잠이라도 편히 깊게 자야 할텐데.... 그러질 못하는 상황이니 애처롭기까지 합니다. 위 두가지 방법에 대해서 고민을 해보시면 해법을 찾을 수 있을꺼라 봅니다. 학교 체육시간과 잠심. 저녁 시간을 최대한 이용해 보시던가 아니면 운동강도가 높은 플랭크와 사이드플랭크. 버피등으로 운동 루틴을 구성해서 칼로리 소모 측면의 운동을 한다던가 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으시는게 좋겠죠. 아시겠지만 저는 식단부터 운동까지 다 집에서 합니다. 그렇게 하는 이유중 하나가 다이어트가 절대 누군가의 특별함이 아닌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라는걸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비포&에프터 게시판에 "다이어트 *주차 보고" 라는 글로 올린 것들이 있는데 읽어 보시면 도움이 좀 될꺼라 봅니다. 체중의 부담으로 건강한 다이어트를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