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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 다신2018.09.25 16:0231 조회0 좋아요
  • 1
0925 식사 나들이

오전 중 먹은 것들.

점심 때 나들이 나왔어요.
포항 형산강 전망대랑, 바다 전망대에요.
전 산책 좀 걷고 싶었지만, 걸음이 어려운 어머니 생각해서 걷진 않았어요.

밖에서 점심 먹고요. 아 송편 너무 먹었음..

자고 일어나서 간식
일반식 잘 못 드시는 엄마한테 휴롬 착즙 주스 보내드렸는데,
이 초록색이 맛없대서 제가 먹어봤네요.
전 맛있는데, 어머니는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지나 봐요.

오늘도 계속 졸리네요....
집이 높은 데 있어서 저기압이라 그런 것 같기두..
너무 배불거려서 홈트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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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궁디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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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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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9.26 03:43
  • 52키로가보자 저희 어머니는 허리 수술하셨거든요. 근데 수술하고 후유증으로 류마티스 관절염이 왔어요. 게다가 협심증으로 심장에 스텐트까지 박았는데, 그래서 엎친 데 덮친 격이에요.

    섣불리 관절이나 척추 수술하려는 사람 있으면 도시락 싸갔고 다니면서 말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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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매력곰
  • 09.25 20:04
  • 멋진 하늘보고 오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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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난아니까
  • 09.25 19:06
  • 어머니께서 몸이 편찮으신가봐요
    우리엄마도 무릎 어깨 수술하고 너무 힘들어하는걸 옆에서 지켜봐서....그러고 나니 많이 늙고 맘이 안좋았어요
    그래도 챙겨주는 딸이 있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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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궁디실화냐
  • 09.25 18:57
  • 탄력원츄 헤에 네네 내일이 끝이라 아쉽네요. Elisechoi 아 한국에서도 마트에서 그런 송편 팔아요. 안에 팥고물 넣구. 오리지널 송편이 확실히 더 맛있죠. 끝도 없이 입에 들어간다는 게 문제-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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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Elisechoi
  • 09.25 18:48
  • 저게 오리지널 송편의 모습인데....ㅋ
    제가 산 송편은 마치 찰떡과 송편을 섞어놓은 듯한 맛이었어요...ㅍㅎㅎ
    역시 여기 송편은 한국 송편을 못 따라갑니당😆😆
    엄마 모시고 나들이도 다녀오시고 효도 하시고 계시네요~!👍😊
    같이 지내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저는 그저 부러울따름.....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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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탄탄원츄
  • 09.25 17:42
  • 송편 넘 그립네요. 한국은 낼까지 쉬죠? 마지막까지 잘 쉬세요! 전 오늘 점심때 먹은 짬뽕 넘 맛나게 먹었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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