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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수육을 떠나보낸다
12시 지났으니까 어젠데 한 10시쯤에 엄마랑 수육을 먹으러 같이갓다왓는데!!! 내가 다이어트 중이자나!!! 그래서 겁나 수육이 사라지는 모습만 보고잇엇엉...

아..앙대 내 수육이

으아ㅏ...수육아

나 하나도 못먹엇는데... 엄마한테 안먹겟다고 뻐기고 있었음... 속에서는 겁나 꼬르륵 거렸는데... 깍두기도 맛잇어보였어... 먹고싶었는데 참음


근데 놀라운 사실은 오늘 목욕탕갔다오니까 49.6키로로 드디어 40키로대에 진입햇더라... 감격...ㅜㅜㅜㅜㅜㅜ
Anyway


그렇게 수육이는 오늘도 나를 떠났ㄷ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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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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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날쎈차차
  • 10.15 11:36
  • 참는 인내심이 무지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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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 은솔맘
  • 10.15 09:07
  • 와~ 보면서 참으시다니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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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근육girl
  • 10.15 07:31
  • 참은 결과가 넘 뿌듯하겟어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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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heyra5476
  • 10.15 07:28
  • 멀어져가는 수육이 모습을 잘 찍으셧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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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nabie98
  • 10.15 03:01
  • 와 40대 진입하셨네요. 아직은 꿈같이 멀기만한 그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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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꽃주디
  • 10.15 02:07
  • 우왛ㅎㅎㅎ눈앞에서 참아지나요ㅠㅠㅠ저엿으면 이건단백질이야 하고먹엇을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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