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아침에 꽤 쌀쌀해요
그러니 따뜻한 음식이 생각나네요
단호박찜을 두유에 끓이고 계란프라이2개와 내사랑고사리와 함께 먹었어요
전 원래 스프나 죽종류를 싫어해서 잘안먹는데 오늘은 왠지 속을 좀 다스리고 싶었어요
요즘 속이 불편해하시는분들도 조절이 힘든분들도 많은걸 보니 가을이 오긴오나봐요
다이어트라는게 건강해지기위해 하는건데 힘들어하는 모습에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오늘다이어트한다고 내일당장 달라지는것도 아니니 우리 너무 스트레스 받지말고 그냥 흐름에 몸을 맡기듯 오늘하루도 즐거운하루가 되었음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