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w-top

  • 2
Q.다이어트 유지해보신 분, 기간 얼마나 유지중이신가요?
작성자가 멘토님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다이어트 꾸준히 하고 있는데요..
주변에서 요요 얘기를 많이 들어서,
결국 다시 쪘다더라~ 하는.....

감량하고, 일반식&적당한 운동만으로 유지하려면
다이어트 종료 후 유지기를 얼마나 가져야 할까요?

3년 유지하면 자기몸 된다더라~ 5년은 유지해야된다더라~ 하는얘기도 있고 궁금합니다

다이어트 후기도 감량 성공은 많은데
유지 했다는 후기는 많이 못 본 것 같고..급 우울..
일단 빼고 보자며, 다이어트를 하고 있네요
기초대사량 만큼은 먹고, 운동하고 있는데

급격히 찐 살은 단기간에 쪘는데
어째서, 유지는 이리 길게 해야할까요?
몸의 항상성 이라는게 있다면, 평생 뚱뚱하던 시절보다는 적정 체중이 더 긴 생인데
거기로 돌아가는건 왜이리 오래걸리나요~
감량 성실하게 하고 있지만, 요요 얘기들에 우울해졌어요 ;;;


  • 24부턴건강이
  • 도전 스위치온!완주하자

이전 다음글

게시글 목록

댓글타이틀

댓글 (5)

최신순등록순공감순

※ 상대에 대한 비방이나 욕설 등의 댓글은 피해주세요! 따뜻한 격려와 응원의 글을 남겨주세요~
- 댓글에 대한 신고가 접수될 경우, 내용에 따라 즉시 삭제될 수 있습니다.

댓글리스트

다신
  • 힘없는근육맨
  • 10.03 08:31
  • 5년만에 2600칼로리는 제 경우고요. 3개월정도 다신다이어리와 식단 운동을 계속 써보시면 님의 생활패턴에 맞는 칼로리를 알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해서 찾아냈거든요.

    결론은 누가 이러저러한 것이 좋다고는 말 할 수 있는데 방향성은 잡아줄 수는 있지만 구체적인 것은 본인이 잡을 수 밖에 없어요. 저도 다신에서는 3000칼로리 섭취에 400칼로리 운동을 처방했지만 구립체육센터 트레이너에게 월 1회씩 1년을 상담받고 운동량과 식사를 이리저리 조절해보면서 저에게 맞춘거거든요.

    님도 잘 하실 수 있을거예요. 표준체중을 맞추는 거라면 더 쉬울겁니다. 화이팅
  • 답글쓰기
다신
  • 24부턴건강이
  • 10.03 08:22
  • 힘없는근육맨 병원에서 당장 비만과 내장지방이 높아 위험하다고~ 식단조절과 체중 감량이 시급하다고 권고받았는데요..
    운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1시간밖에 없어요 직장과 육아를 병행하려면 하루일과가 밤늦게 끝나거든요..

    일단 먼저 감량 우선하고, 근육운동으로 일반식 먹으면서 관리해도 될까요?? 1시간에 제가 소모하는 칼로리는 3백 정도라, 2천칼로리 이렇게 먹게되면.. 감량이 어려울 것 같아서 고민이 됩니다..

    이제 50일이 되어가고 8킬로 정도 감량했고, 식단과 1시간 운동+주말 등산으로 꾸준히 빠지고 있긴해요
    미용체중을 원하는게 아니라, 성인병 위험없는 표준체중이 목표입니다~

    성의있는 답변 감사드려요^^
  • 답글쓰기
다신
  • 24부턴건강이
  • 10.03 08:10
  • ssoma 답변 감사합니다~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 답글쓰기
다신
  • 힘없는근육맨
  • 10.02 21:15
  • 항상성이라는 것은 그것을 유지하는 성질입니다. 외부환경의 변화없이 유지하는 거지요. 그렇다면 외부환경을 변화없이 유지하는 것이 먼저가 되어야겠지요.그게 생활습관인 것 같아요.

    타이트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몸을 만드셨다면 계속 그 습관을 유지해주어야 몸이 유지가 되는거지요.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시작때부터 많이먹고 많이 움직이는 다이어트로 방향을 잡았답니다.

    하루세끼 2600칼로리먹기(이정도면 웬만한 모든 음식을 먹어도 다신 처방 권장량을 넘기지 않는답니다.배불러서 야식이나 군것질에 손이 가지도 않구요)와 물 2리터먹기 및 일주일에 3회이상 1시간운동하기,잠 6시간이상 푹 자기만 지키고 있어요.

    그렇게 습관을 들여놓으니 64kg에서 7kg이 빠진 57kg대에서 1년정도 몸무게를 유지하고있어요. 물론 생활습관도 그렇게유지하고 있지요. 추석이나 설에 음식을 많이 먹어도 2kg정도밖에 안찐답니다. 물론 일상으로 돌아오면 3일안에 빠지죠.가끔 부페에가서 배터지게 먹어도,친구 생일이라 두시까지 술먹어도, 회식을 하느라 3차까지 가더라도 기본이 되는 생활습관은 위에 말씀드린 네가지예요.

    유지 안되시는 분들은 회식,야식,군것질과 간식,친구들과의 만남,술자리가 일상이고 운동과 다이어트는 잠깐 살쪘을때 살빼는 처방으로 하시는 거겠지요. 단기간에 효과를 보려면 절식,저칼로리식사의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이 동반되어야 하구요.

    항상성을 유지하려면 몸에 맞는 생활습관을 유지하셔요. 사실 운동 30분씩 더하고 300칼로리정도 덜어내면 55kg까지 뺄 자신은 있는데 지금은 근육량을 늘리는 중이라 조금 더 먹을까 아니면 단백질 보충제를 먹어볼까 고민중이라서요.ㅎㅎ

    조금 더 빼면 체지방도 더 줄어들것 같은데(현재 57.7kg에 체지방 10.5kg입니다) 근육을 키우려면 운동과 식사를 늘려야하고 체지방을 줄이려면 운동을 늘리고 식사를 줄여야해서 고민입니다만 조만간 결론이 나겠지요.

    그리고 사람은 편한걸 좋아하기 때문에 찌는게 더 빨라요.ㅎㅎ움직이는 것보다 앉거나 눕는게 좋거든요. 그래서 저는 차팔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를 이용합니다. 2km 안쪽은 무조건 걸어다닙니다. 헬스장도 버스로 10분거리(봄,여름,가을은 자전거로 겨울은 버스로)입니다. 어쨌든 많이 움직일 수 밖에 없는 구조로 생활습관을 만들었어요.

    이런 구조에서도 앞서 말씀드린 네가지를지킬 수 있도록 하는것은 바로 하루 2600칼로리 먹기랍니다.음식먹는걸 무지 좋아해서요.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면서 좋아하는 음식 많이 먹으려고요.
  • 답글쓰기
다신
  • ssoma
  • 10.02 15:03
  • 다이어트 기간이 얼마나 되시는지?? 모르겠지만..... 그 기간동안 느끼신게 크지 않은거 같아요. 다이어트를 하든... 유지어터를 하든.... 건강한 몸과 생활을 하고자 한다라면... 얼마나 먹고 얼마나 소비를 해야할지 스스로 고민해 보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그동안 식자재부터 식단섭취까지 제한을 두셨다라면 유지하는거 쉽지 않을꺼에요. 일반식 적당히 잘 먹고 알맞게 운동하는 방법으로 방향선회를 지금이라도 하세요. 당분간 체중 증가가 되겠지만... 정상적인 몸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다 생각하시고....
    내 몸의 건강을 지키는 일이 하루 이틀... 또는 1년 2년 한다고 평생 가는게 아닙니다. 그 맥락으로 접근해 보시면... 왜?? 다이어트 식단에 제가 회의를 느끼는지... 소식. 절식하는 다이어트를 반대하는지... 이해하실꺼라 봅니다.
  • 답글쓰기

댓글입력

댓글입력

공개글 등록

20180228 도움되는글

함께 읽으면 도움되는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