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자연이 임박해서 그런 지 기운이 하나도 없어요.
오늘
아침은 다신밥상 도시락 1개 까먹고
점심은 이디야에도 생크림 와플 있다길래 먹구,
저녁은 제대로 밥을 먹으려고 나가다가,
우리 동네에 새로 오픈한 왕만두집 발견!!
왕만두 5개 4천원이고 아직 카드는 안되는데 사람 개바글.
줄 서라고 교통정리 좀 해줬으면 좋겠더이다;; 아직 어수선
그동안 동네에 몸빼바지나 건어물 같은 거 파는 이상하고 낡은 가게들 밖에 없었는데,
브런치집 생기더니, 맛난 와플집도 생기고, 만두집도 생기고...동네가 변하나 봐요.
역시 이렇게 먹기 간편하고 딴데랑 안겹치는 업종을 선택해야..
대자연 임박해서 그런 지 달구리가 겁나 땡겨서
후식으로
첨보는 주전부리랑 말차 아몬드랑 뽀득거리면서 먹었어요.
많이 먹었지만 무릎 아파서 운동 안하려구요.
좋아지면 하는 걸루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