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방(?)후 3일간 일기른 등록한후 3일만인데요, 작심삼일은 아니고 일기를 편집한다는게 그만 귀차니즘으로 인해 미뤄뒀어요. 그동안 진행하던 운동은 어제 잠→식사X3를 반복하는 바람에 시간 관계상 만보는 못하고 뒤늦게 실내사이클로 겨우 운동칼로리를 맞췄어요.
아침은 500칼로리 딱 채워 만족스럽게 먹고
점심겸 저녁을 초밥뷔페에서 아주 다양하고 푸짐하게 먹었습니다.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목록이 한페이지에 들어가지도 않네요^^; 이렇게 많이 먹고도 다행인건 지금 이시간까지도 허기지지 않다는것. 맛있게 먹으면 0칼로리는 아니고 점심을 이렇게 먹은것을 눈으로 다시 확인하니 밤늦게 뭘 먹으려 해도 배가고프면 안될것 같아요. 간만의 폭식이네요.
일기는 밀렸지만 데일리 미션은 꾸준히 해왔어요. 목표량이 많지 않아서 포기하고 자기에는 아쉬운...
어제 못걸은 만보, 오늘 밀린일기 쓰듯 더 걸었어요. 가을날씨 좋아 아침 산책하다 만보, 영화보기 전후 식당찾아 헤메고 소화시킨다고 집까지 걸어온 덕에 만보 더 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