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대체 어떻게 가는지.. (160일차)
아침 - 프로틴셰이크, 브라운라이스소울, 두유
점심 - 고구마, 닭가슴살, 토마토, 샐러드, 몬스터
저녁 - 현미밥, 닭가슴살, 바나나, 몬스터
야식 - 프로틴셰이크, 바나나, 우유, 미주라
운동 - 가슴+이두 근력운동 2시간20분
어휴 하루종일 정말 숨돌릴 틈 없이 바빴네요...
아침은 회사 출근하자마자 프로틴셰이크 한잔 타 마시고 브라운라이스소울에 두유 말아서 먹어줬어요. 브라운라이스소울도 이제 한번만 더 먹으면 끝이네요.. 다 먹으면 다시 오트밀의 길로...ㅎㅎ
점심은 오랜만에 서브웨이 샐러드를 추가했어요.
맨날 고구마200g 닭가슴살 150~200g 먹다가 샐러드 추가하니 포만감이 훅 오네요.. 배불러 죽는 줄 알았어요;; 아보카도 추가했더니 맛도 좋고... 행복합니다 ㅠㅠ
정신 없이 일하다 저녁은 편의점에서 때웠어요.
편의점에서도 평소에 먹는 그 식단 그대로... 곰곰히 돌이켜 보니 제 식사는 매 끼니가 편의점 스럽네요;; 급 서글퍼 졌습니다 ㅠㅠ
저녁 8시반에 운동을 갔어요.
오늘은 그동안 중량이 얼마나 늘었나 작정하고 측정을 해 봤는데 3대운동은 10kg 정도씩 증량이 됐네요. 매일 쇳덩이 붙들고 아등바등 댄게 헛일은 아니었나 봅니다 ㅠㅠ
11시까지 정말 열심히 달리고 집에와서 바나나에 프로틴셰이크, 우유, 미주라로 야식 먹어줬는데... 오늘 먹어야 할 칼로리가 600정도 모자라네요 ㅠㅠ 힘들어서 걍 자고싶은데... 고민 때리고 있습니다... 먹고잘지 그냥잘지...
그룹원 여러분들 오늘 하루도 열심히 하시느라 고생 많았어요 ^^ 내일은 휴일!! 푹 들 쉬시길... 전 출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