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주말이 다가오눈 중이라 냉파중이에요. 그래서 점심은 저번에 만든 통밀 바게트로 비건 에그두부 반미 샌드를 만들어 먹었어요. 대자연 일주일 전에라 단거보다 계속 울트라 매운 게 땡겨서 오늘도 반미에 다진 칠리 2개를 넣었답니다. ㅎㅎ 그래도 안매워서 좀 슬펐어요. 담엔 4개를...😟
저녁은 단백질 위주랑 내 최애 캐롯 케익으로 오늘의 마지막 식사를 해피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그리고 조는 요즘 디져트 레시피를 연구중이에요
어제 저녁에 몸에 좋은 걸로만 만든 건강하고(무식하게 먹지 않는 이상🙂) 체지방으로 저장이 안되고,
칼로리도 착한 내 최애 케익(런던에선 식사 대용으로 주 4일은 먹을 정도로 좋아함. 다른 케익은 x) 당근케익을 오트가루로 만들어봤어요. 😊
한덩어리를 꼬시도우유랑 같이 먹었더니 포만감
장난 아님! 역쉬 오트 짱!😆이 케익은 Gluten-free에
NO oil, butter, sugar, egg, milk.
알러지 있는 사람은 견과류를 제외하면 오케.
오늘 맛보고 코코넛 오일을 추가해야 할지 말지
정하려고 했는데...필요없음! 이 레시피로 확정!
다만 다음번에는 생강즙을 조금 넣고 만들어보고 싶어요. 왠지 맛이 더 고급질 것 같애요😄ㅎㅎㅎ
당근 케익엔 프로스팅을 빠뜨릴 수 없죠!
그래서 프로스탕도 완전 저칼로리! 그러나 맛은 굿!으로 실험차 만들어봤어요.
저번에 만든 내 비건 치즈+플래인 요거트+꿀+ 라임+
코코넛오일 조금 넣고 섞어서 냉장실에서 굳힌 후 먹기 전 케익에 올렸습니다.
그럼 울방님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