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한가득이네요
요며칠 내가 내가아닌것 같아요
내가 안먹던 음식만 계속 생각나고
먹는족족 지방으로 쌓이는것 같고
잠도 너무 쏟아지고
누가 보면 꼭 임신한 여자인것 같은
이상한 나나날이예요
이게 내가 생각하기엔 계절의 영향인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머리속이 복잡해요
계절별 뭔가 다른 방법이 있는데
가장먼저 떠오르는것들이 정답일것 같아요
그래서 그렇게 생각나는것들로 시작해봐야겠어요
내가 살빠지고 가장먼저 장농속을 다바꿨는데
큰옷은 다없애고 55~66으로 싹 다 바꿔버려서
조금이라도 찌면 난 벗고살아야해요
조금 더뺄각오로 해놓은것들인데
무너지면 난 정말 다 무너져요
오늘부터 새로운 각오로 다시 시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