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표준체중이었는데 미용체중으로 가기 위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어요. 54kg에서 51kg까지 1달동안 뺐는데. 요즘 잘 안 빠져서 정체기가 온 것 같아서요. 앞으로 3kg 더 빼야하는데, 어떻게 하나요? 유지하다가 빼는 게 나을까요? 더 빡세게 빼는 게 나을까요? 도와주세요ㅠㅠ
표현의 차이가 좀 있어서... 상황파악이 좀 애매한데..... 보통 체중의 정체기를 만나면 운동 강도를 올립니다. 그게 님의 말씀처럼 빡쎄게 라는 표현으로 접근이 가능 한데... 왠지 느낌상 운동량을 더 늘리려 하실꺼 같아 안내를 좀 드릴께요. 운동강도와 운동량은 차이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인 달리기를 예로 들면 기존에 5키로를 30분에 달리셨다면.. 6키로를 30분에 달리는건 운동 강도를 올린거에요. 그런데 6키로를 40분에 뛰는건 운동량을 올리는 거구요. 즉... 더 빠르게 뛰라는 이야기죠. 물론 능력 안에서^^ 그리고 무산소 운동인 아령을 예로 들면 기존에 3키로 아령을 15회 3세트 하셨다면... 4키로 아령 15회 3세트 하는건 운동 강도를 올리는 거고 3키로 아령 20회 3세트 하시는건 운동량을 올리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