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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12기 일일미션] 21일차 등록

낙엽도 떨어지고 날씨는 추워지고 겨울은 오고있는데 식욕은 여전히 폭발이네요 -_ㅠ넘치는 식욕을 어찌해야할까요?

주말에는 여유가 있어서 카푸치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토핑으로 카카오닙스를 얹었는데 고소하고 좋아요! 우유는 따뜻하게 먹을때 풍미가 더해지는것 같아요.

야채볶음밥에 양파 1/2개, 낫또를 더해 먹었어요.

점심에 외식을 하기로 하고 늦은 점심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허기도 지고 언니가 준비하는 동안 만보걷기를 하다오기로 했습니다만

40분이 넘도록 누워만 있더니 잠들어 버렸어요. 배고픔에 점심외식은 단념하고 야채볶음밥에 양파, 목요일에 먹다남은 꼬막얹고 양파가 데쳐지는 동안 먹으려고 했던 숏다리를 먹었어요. 반찬으로 고추장아찌를 먹었는데 매운고추인지 정말 매웠어요.

점심먹고도 부족함이 느껴져 견과 1봉지를 먹고 소화시킬겸 산책을 다녀오고

돌아와 언니가 먹은 베이컨 냄새의 유혹에 못이겨 베이컨 볶음밥을 만들면서 고다치즈 20g을 간식으로 먹고

베이컨 볶음밥을 또 먹으려는데 칼로리가 넘치자 2회분으로 나눠먹고

눈에띠는 오징어를 두봉지 꺼내먹고. 누가 보면 도전 다이어트가 아니라 도전 폭식을 하는 줄 알것 같아요. (한숨) 위가 커졌는지 자제력을 잃었는지 연일 많이 먹게 되는것 같아요.

운동 쉬는 날이지만 만보적금에 도전하는 중이어서 아파트 헬스장에서 파워워킹 하다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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