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이브닝!
주중에 약속이 없으면 주로 토요일에 외식을 하는 편이에요. 일주일 후에 4차 중간고사(대만사립학굔 큰시험은 4번, 그외 작은셤은 매주3회에 봐요) 볼 예정이라서 아들이 피자 먹으면 힘이 날 것 같다 해서
점심으로 피자랑 좋아하는 음료 사줬어요. 그리고 아들은 컴백홈하고 전 제가 좋아하는 걸로 점심을...
오늘 간 작은 식당은 회돈부리집인데, 외국인들이 가격대비 괜찮다고 리뷰가 많았어요. 마침 근처이고,
그간 궁금해서 찾아갔어요. 연어미소를 안시키면 한국돈으로 4300원 정도...미소랑 같이 시켜서 약 5000원 낸 것 같애요. 결론을 말하자면...나빠지 않았는데, 차라리 700원을 더 주고 지난주에 아들이랑 같이 간 다른 돈부리집이 훨 좋았습나다. 거긴 내용물도 양도 더 풍부한 데다가 미소와 차는 무한 리필...
암튼, 여긴 다시 안가는 걸로 ㅎㅎㅎ
저녁은, 어제 만든 스콘레 크림치즈랑 잼을 챙겨가서 밖에서 삶은 계랑+두유400ml+카푸치노로 해결했어요.
그럼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