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해서 가장 많이 하시는 것 중 하나가 식단으로 섭취하는 양을 줄이는 겁니다. 당분간 몇일은 버틸만 하겠지만... 그러면서 체중도 줄겠지만... 결국 생활 하는 것도... 운동하는 것도 힘이 부쳐 포기를 하게되죠. 그건 의지나 인내력 문제가 아니에요. 님의 의지가 부족해서도 아니고 인내력이 없어서가 아니라... 몸의 생존 문제이기에 그런겁니다. 님의 컨트롤 범위를 벗어난 몸의 생존 본능이기에 이길 수가 없는거고.. 그래서 의지나 인내력 문제가 아니라는 거에요. 그러니... 이렇게 몸이 생존을 논하지 않도록... 적당량 잘 먹어주는게 중요하고 그에 알맞게 운동 하시는게 중요한 겁니다. 3주 4키로가 중요한게 아니라... 단 1키로를 줄이더라도 님의 몸이 생존의 위협을 느끼지 않도록... 몸을 다스리는게 중요하죠. 먹는거 줄여서 뺀 3키로는 사실 티도 안나요^^ 눈바디가 좋아졌다던지... 몸매가 이뻐졌다던지... 그런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수치가 아니에요. 3키로.... 하루에도 왔다갔다하는 체중 변화 값이니... 내일 아침에 공복에 체중을 재 보시고 식사 후에 재 보시고... 해보세요... 그렇게 체중이 변했음에도 몸매 변화가 눈에 띄지 않는것과 같은 이치에요. 그러니 체중보다는 체성분 비율 변환에 더 촛점을 두시고 다이어트를 하세요. 보통 제가 안내를 드릴 때... 먹는건 기초대사량의 120~130%... 운동하는 건 먹은 열량의 25~30% 정도 하시라고 안내를 드립니다.
다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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