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은 적응이라는걸 합니다. 예를들어 예전과 똑같이 달리기를 똑같은 속도로 30분 한다면 예전에 소비했던 칼로리와 지금 소비하는 칼로리의 양이 같지 않다는 거죠. 즉 먹는걸 줄여 5키로 감량 후 1년 유지하시는 동안 먹는양과 활동하시는 부분의 변화가 없다라면.. 몸이 적응해서 칼로리 소모를 줄였다 보시면 되요. 먹는양은 일정한데 몸이 소모하는 칼로리가 줄었으니... 슬금슬금 축적했을테고 그렇게 조금씩 체중으로 나타났다 보시는게 맞겠죠. 그래서 지금 운동을 시작하신건데 체중이 줄지 않는다는건 운동량이 딱 유지하는 정도의 운동량 일 수도 있고.. 또 워낙 소식을 하는 식단이시라면 몸이 살아보겠다고 발버둥 치는 것일 수도 있고.. 뭐 여러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운동시작하신지 몇일이나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좀 기다려 보시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구요. 아시겠지만 다이어트의 논리.. 즉 체중을 줄인는 간단합니다. 먹은 열량과 소비하는 열량에서 소비하는 열량이 많으면 체중은 줍니다. 다만 그 과정에서 몸이 건강하냐? 그렇지 않냐를 따져야 하기에 복잡한 것이죠. 몸을 건강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최소한 우리 의식이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에너지 소비는 충족을 시켜줘야 하는 것이고 우린 그 에너지량을 기초 대사량이라고 부르는 거구요. 본문에 얼마나 열량을 섭취하시고 운동으로 얼마나 소비라시는지 표현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안내는 어렵지만... 제가 보통 안내를 드릴 때 먹는건 기초대사량의 120~130% 정도를 먹고 운동으로 먹은것의 25~30% 정도 소비하라고 안내를 드립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