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
어제 하루종일 회사 출근길부터 온몸이 부들부들 떨리고
춥다가 덥다가 반복하면서 그냥 눈만 감으면 잠들거같은 상황....
몇일째 잠을 4,5시간씩 자긴 했지만
평소 원래 잠이 없는 편이었는데 유독 요새 심하고...
운동이고 뭐고 다 집어치우고 보일러 최대해놓고
7시반쯤부터 그냥 기절했어요ㅠㅠ
대자연의 기미인가 싶었더니 달력보니
예정보다 3일정도 지났네요
원래 딱딱 맞았는데 다이어트하고
생활패턴이 바껴서 그런건가 싶기도 하고...
새벽에 남친이 깨우길래 꾸벅꾸벅 졸면서 밥먹고
약먹으라길래 혹시나 싶어서 몇일 버텨보고도
안되겠으면 약 먹겠다고 하고 그대로 또 기절하듯 잠들고
거의 밥먹는 시간 제외하고 통합적으로 12시간 이상 잣는데
오늘 출근길에도 졸음이 쏟아지더라구요
몸이 몸같지 않아서 우선 좀 더 지켜봐야겠어요ㅠㅠ
운동은 몸상태 봐가면서 조금만 하는걸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