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한달정도 되가구요. 식단은 제가 특성상 늦게자고 이른아침이 아닌 12시쯤 일어나서 두유하나랑 계란먹어요. 입맛도 없고 간단하게 먹고 가기 좋더라구요. 하루 두끼를 먹는데 저녁은 5시반~6시쯤 일반식으로 먹어요.
밥 반공기(배고프면 세 숟가락 정도 더 먹어요)에 일반 반찬으로요.
과자나 초콜릿같은 군것질거리는 안 먹고 종종 먹고 싶은 게 있는 날은 먹고 운동합니다. 운동은 밤에 이소라다이어트 영상이랑 땅끄 스쿼트, 땅끄 칼로리소모폭탄 운동 30분짜리 영상, 허벅지 안쪽살 운동 이런식으로 한 1시간 반정도 하는 것 같은데 아직 65에서 61.5 밖에 안빠졌어요..
겉으로 보기에 티가 많이 나는 것 같지도 않고 특히 뱃살 허벅지가...ㅠㅠ
운동은 6일내내 꾸준히 하고 하루는 쉬어요.
지금은 정체기마냥 일주일째 61.5에서 움직이질 않네요..
이 기간엔 근력운동을 추가로 더 해주는 게 좋다길래 땅끄 근력운동 영상 10분짜리 하나 더 추가해서 하고 있긴 한데 제가 너무 욕심내는건가요.
조금만 더 빠지면 50키로대 진입인데 멈춰있으니 속상하네요..ㅠㅠ
운동 열심히 하는데 학생이라 앉아있는 시간이 많아서 그런건지...
목표는 최소 55키로인데 속상해요 :(
너무 욕심내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 하면 빛이 보일까요?
한달 3키로만 잡는게 건강한 다이어트라는데 그래도 5키로는 빠졌으면 좋겠어요 ㅠㅠ 정체기가 오면 어떻게 견뎌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