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운동하기 싫은데 안하면 또 살찌겠지하는 강박까지 들어서 억지로 한시간 채우고 이 상태로 더했다간 다칠거 같아서 마무리 했는데요
문제는 그 이후로 자꾸 뭔가 먹고싶어요
배가 고픈 상태도 아닌데 그냥 막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지금은 운동하기 싫은 상태는 아닌데 여전히 먹고 싶어요
여태 해온 게 있으니 먹기 아깝다는 마음과 좀 먹으면 어때 하는 마음이 같이 있어요ㅠ
당이 좀 높더라도 바나나를 좀 먹어볼까 하는데 하루에 몇 개씩 먹어도 괜찮으려나요..
이러다 폭식 터질까봐 조마조마하고 두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