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에서 돌아왔어요.
대한항공 실망;; 왕복 석식 조식 전부 빵을 먹이다니...
게다가 빵이 맛대갈두 없어...
어흉 이번 여행은 기내식부터 현지식까지 다 별루였네요.
가성비 좋은 편의점이나 털 껄...
부모님도 다른 지방에 배로 가는 패키지 여행 보내드렸는데,
어떠시려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후식으로 먹은 로이스 초코는 맛났어요.
어제부터 제육 비빔밥 진짜 먹고 싶었는데,
문 연 식당이 없어서 진짬뽕에 우유랑 쪼꼬바ㅠ.ㅜ
저녁은 닭가슴살 스테키 미역국에, 발사믹 샐러드, 뼈 두유.
비록 로이스 초코를 오며가며 4개나 주워 먹었지만,
나름 선방한 거 같은데,
택도 없는 목표 설정 때문에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