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창피해서 도전하기 싫었어요. ㅠㅠ
세자리 수의 위협이 느껴져 한달동안 8키로 정도 빼고나니 명절..그래도 뺏다며 지금 몸 생각안하고 다시 막 먹고 제 모습이 느껴지더라구요. 이렇게는 안되겠다 싶어요. 맘은 벌써 정상범주인데 몸은 고도비만ㅠㅠ
아침 다짐하고 저녁 폭식하는 제자신에 더이상 뺄 수 있을까...라며 자신감이 점점 없어지더라구요.
오늘 식단을 쓰며 도전해볼걸 그랬다. 생각했는데 모집기간이 오늘까지더라구요. 방금 전 후회했으니 후회 다시하기 전에 얼른 도전합니다.
참가하는 동안만이라도 다시 정신 차리겠죠?
집나간 의지와 자신감..다시 찾고 싶어요.
이런 기회 주셔서 감사하고 모두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