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일어나서 기상 후 스트레칭하고
공복에 유산소했는데 다신 프로그램 중에
"집중감량 프로그램" 있거든.
이거 1주차 운동 마이 운동에 저장만 해놓고 여태 안하고 있었는데 오늘 첫 날 완료했어.
막 죽을 거 같이 힘들진 않은데 그래도 꽤 힘들어서 땀 뻘뻘 나더라. 기존 공복 유산소는 킥복싱 프로그램이었는데
그거의 칼로리 두 배(160kcal) 소모된당.
운동 전에 뜨거운 물에 핑거루트+새싹보리 푼 거 마시면 공복운동이 글케 힘들지 않은 거 같애.
그제인가부터 바나나 + 데친 브로컬리 + 과일 넣은 해독쥬스가 디게 마시고 싶었는데(나 웃기지 이런 게 막 먹고싶어서 내일 꼭 먹어야지 이럼 ㅋㅋ) 오늘에야 운동하고 바나나, 브로컬리, 파인애플, 유기농 우유에 콜라겐 파우더 넣은 스무디 마셨더니
기분 넘 좋음 ㅎㅎ 단백질 모자라서 구운달걀 하나 먹으려고.
이따가 봐서 점심은 호밀빵 또 먹어줄까 생각 중...ㅋㅋ
식단이랑 운동 사진은 나중에 올릴게.
일케 아침부터 운동 잘한 날은 뿌듯하고 기분 좋고 에너지도 더 나는 것 같아.
콜라겐 파우더는 나 검사에서 콜라겐 모자라다 해서 아이허브에서 방목한 소한테서 추출한 콜라겐 파우더 사서 스무디에 타서 먹고있어. 가격은 좀 비싼 편인데 피쉬 콜라겐은 방사능 땜에 믿을 수가 없음;; 손가락 근막도 다 찢겨나갔잖아. 근데 근막은 100% 콜라겐이래. 그래서 열심히 먹으려고 노력 즁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