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대식가인데도 예전에 pt 잠깐 받았을땐 막 샐러드 고구마 이런거 먹으니까 너무 배불러서 토할것같아서 오히려 식사량(열량)이 부족해 운동할때 어지럽고 그랬었어요.. 그래서 적당히 양조절해서 먹는것도 중요한듯 해요. 너무 군것질이 땡기면 쫀디기같은거 집어먹기도해요 ㅋㅋㅋㅋㅋ 백칼로리 양보... 대신 한 십분 더 걷죠 뭐
견과류도 좋은 간식인데 끼니마다 샐러드 챙겨먹으니 배가 잘 안꺼지더라구요 쉽게 배부르구요. 저는 적채 조금, 양상추, 치커리(부담스럽지않게 쌉싸름해서 양상추의 밋밋함과 느끼함, 물림을 확 잡아줘요 차이가 크더군요) 조금 해서 샐러드 만들어먹어요. 90-100g(그이상은 부담스러워서ㅜㅜ) 정도 매끼는 힘들어도 한두끼 챙겨먹고있고 시중에 파는 파인애플 소스 상큼한거 한 5방울 뿌려먹어요. 소스 칼로리 걱정했는데 조금만 뿌려도 고루 잘 섞으면 그냥 살짝 향 나듯이 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약간 목마른 상태에서 먹으면 샐러드 막 들어가요 ㅋㅋㅋ 그것도 물이라고.. 양상추만 손질해놔도 한끼샐러드 뚝딱이에요 진짜 배가 잘 안고파요 섬유질이 소화가 늦어지게 한대요. 당이 흡수되는 속도를 늦춘대요. 그래서 인슐린 (?) 오르는것도 방해하고 살도 덜찌고 혈당관리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토마토는 대추방울토마토가 튼실짭짤하니 맛있어요. 근데 잘 안먹게돼서 끼니마다 그냥 먹고 스트레스 덜받는게 좋은것같아요!! 참고로 90-100그램이면 국그릇에 수북히는 아니고 그냥 적당히 대충 가득차게? 들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