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드시는 게 어려운 분들도 많이 계시군요. 전 반대라서 고민인데...ㅜㅜㅎ식사시간 기본이 30분이고 훨씬 더 오래 걸리기도 해요. 그래서 사회생활 애로사항이 있고 음식을 맛없게 먹죠. 다 식고 불은 걸 먹고 있으니...ㅜㅜ(살 덜 찌는 생활습관인지는 몰라도 불편한 점도 너무 많아요. 여러 사람 모여서 나눠먹을 땐 먹는 거 포기해야해요. 제 속도대로 먹으면 이미 음식은 사라지고 없어요;;;) 식탐은 별로 없는 편인데 과일킬러고 디저트류가 약점이에요. 관리 시작 전엔 밥은 잘 안 먹고 과일은 만족스러울 때까지 마구 먹었었는데 이젠 그램 수 다 재고 당 높은 게 숫자로 보이니 절대 그렇게 못먹고 딸기 두세 알, 파인애플 한두 조각 이렇게 먹고 참네요ㅜ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