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와 간헐적단식을 같이 하게되어 정말 행운이라 생각했고요. 결과도 만족스러워 다행이고 감사합니다
식사량을 많이 줄여서 그런지 아님 중간에 한번도
몸무게를 안재서 그런지 숫자에 일단 깜짝 놀랐구요
😙😙80.3➡74.0
제가 원체 게으르고 잠도 많고 이불과 한몸되는게 소원인데 다신 13기 하면서 정말 이번에 안되면
이번생엔 다이어트란 없다는 생각으로 도전했어요
다락방을 헬스장처럼 꾸미고 런닝머신 깨끗이 닦고
보건소에 인바디 등록하면서 하루에 만보걷기 신청도 하고요.. 준비는 빡시게 했어요..
첫날과 1주차때는 크게 변화가 없었고 이건 2주차때.
3주차 4주차..배가 확실히 힘주지 않아도 흘러내리지
않는 뱃살...
나올곳이 들어가고 들어가야할 곳이 나와있던 첫날과 2주차
옆구리살들 들어가고 배꼽모냥이 변화하려는 시점.
이 좋은 시점에서 도전은 끝이났지만.
여기서 멈추면 안되겠죠.
같이 시작한 간헐적 단식도 3주가 넘어가니 위도
줄어들고 크게 식욕도 없어지는듯하였고.
운동또한 어렵거나 힘들지않아 따라하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다만..똥손이 사진찍어 올리고..이런 과정에서 약간의 짜증이...ㅎㅎㅎ😊😊😊
항상 도전을 끝내고나면 보상을 했었는데
이번엔 그렇지않겠습니다.
그렇게되면 다시 풀어져버릴것만 같아 불안하네요.
다들 여기까지 오시느라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더 열심히 현재진행형으로 숫자를 줄여나가볼께요..💪💪
사진에 보여지진 않지만 꽉 끼던 바지가 좀 헐렁해지고(남의편이 말하길 바지가 늘어난거라나 어쩐거라나...😡😡)
시누이가 왜 자꾸 오리궁디가 되가냐는데..
힙업인가요?? ㅎㅎㅎㅎㅎ 기분이 좋더라구요😁😁
한달 버티며 얻은게 많은 도전이었어요~
다신도전은 기대고 응원받고 보상받고 위로받고
가게되는거 같아 감사합니다.
좋은 도전이었습니다. 오늘도 동료들에게
살 많이 빠져보인단 소리를 들어 괜히
어깨 뿜뿜 했던 날이네요..ㅎㅎㅎ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좋은 인연 다시 만나길
바래볼께요~~♥
✅다신 13기 그룹방 맹글었어요~~함께할 사람~~
드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