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3일... 오늘 너무 많은 일을 했어요--;;
게으름 뱅이에 널브러져 있기가 취미고 운동할때 빼고는 거의 움직이지 않는데... 간만에 빡센 하루였네요... 금요일 손님 맞이 위해.. 아침부터 시장 갔다가 고기사서 핏물빼는 동안 운동하고 점심준비에.. 점심먹는 동안 바베큐 폭립준비... 이후 족발 삶고... 저녁얼른 먹고 외출... 9시 넘어 들어오니... 피곤한데... 배도 안고픈데.... 자꾸 입이 땡겨 결국 족발하나 애들과 나눠 먹었네염... ㅋㅋ 애들이 하나 더 달라는거 손님 상에 올려야한다고 안된다고 했는데... 다음엔 일인 일족발 뜯게 삶아야겠어요.... 우린 한국에 살았으면... 입가심정도로만 고기 먹을 수 있었을듯... ㅋㅋㅋ 여기는 고기값이 한국보다 저렴하니... 그건 좀 낫네...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