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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공복 유산소 어떤것?
감사합니다. 이미 해결된 고민입니다.
유산소는 40분 이상 중강도로 해야 체지방이 빠진다고 하는데,

시간이 나면 런닝머신에서 한시간 걸으면 좋겠지만, 대신에 10분동안 슬로우버피 100개 해도 효과가 같을까요? 칼로리는 버피가 더 많네요..

그리고 슬로우버피할때 하이플랭크자세가 안나오면 칼로리 소모가 적나요?
  • 카야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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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ssoma
  • 03.14 16:18
  • 제가 본 논문으로는 자신 능력의 70%(초대 혈액 산소포화도 또는 최대 심박수의 70% 수준을 의미합니다)의 강도로 유산소 운동을 하면 약 24분 지점부터 에너지 소비원의 역전이 일어 난다고 봤습니다. 즉... 24분 이전에는 탄수화물계 에너지원을 주로 사용하다가 24분 이후부터는 체지방 연소의 비율이 높아진다는 이야기이죠. 우리가 공복 유산소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저 24분을 좀더 땡길 수 있겠다는 가정이 깔려 있는거에요. 체네 탄수화물계 영양분이 부족한 상태 즉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게되면 얼마 남지 않은 탄수화물계 영양분들의 소진 시점이 빨라질 것이고 그로써 저 24분에서 일어나는 에너지원 소비비율의 역전 현상이 좀더 빨리 나타날 수 있다 보는 것이죠. 그런데 이 조건을 가지고 운동 순서를 꾸리면 무산소 운동은 탄수화물계 에너지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산소 운동으로 탄수화물계 에너지원을 먼저 소비하고 유산소를 하게 되면 공복 유산소와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유추를 해보면 무산소 운동 이후 또는 공복에 시행하는 유산소 운동은 좀 더 빠른 시점부터 체지방 연소가 이뤄질 수 있음을 이야기하는 것이고 그 경우 굳이 40분이라는 운동시간에 대한 제약에서 좀 벗어 날 수가 있겠죠. 또 앞서 능력의 70%라는 운동강도를 좀더 올려서 하게 되면 저 24분의 개념이 좀 더 빨리 오겠죠. 버피는 해보셨겠지만 운동 특성상 거의 100% 가까운 운동 강도를 가집니다. 그래서 산술적으로 계산은 불가능 하지만 한시간 걷는 것보다 버피 100개를 하는게 더 효과적일 수가 있겠죠. 장확한건 알 수 없지만 비슷하거나 더 효과적일 수가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럼 버피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경우로 생각해 보시면 버피가 버피다워야 하는 그 근본은 유산소성 운동으로써의 가치를 가져야 할 것입니다. 버피가 유산소 운동으로써의 가치를 가지기 위해서는 심장 박동을 최대로 끌어 올리고 호흡의 양을 최대로 끌어 올릴 수 있어야 유산소로써의 가치를 가지게 되겠죠. 자세가 물론 중요하지만 이름이 슬로우버피라고... 동작 자체를 천천히 하게되면 유산소 운동으로써의 가치가 하락할 것입니다. 즉... 자세보다는 그 운동을 수행함에 있어 얼마나 심장과 폐의 능력을 끌어 올리느냐가 핵심이라는 말이죠. 그래서 유산소 운동의 운동 강도를 올릴 때는 속도를 올리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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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마시애린
  • 03.14 16:13
  • 보통 음식을 먹으면 몸에서 에너지로 쓰기이때문에 그 에너지를 소모한후 비로서 체지방이 타기에 그 기준을 보통 유산소의경우 20분으로 잡고 30분이상은 해야 체지방감소 효과가 있다라고들 알고계신데 공복유산소는 에너지가 없기때문에 그시간이 많이 단축됩니다
    다만 체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같이 태우기에 공복유산소는 길게한다고 좋은게아니지만 오히려 슬로우버피는 유무산소 복합이기에 공복으론 더 적합해보이지 않네요(차라리 일반버피가 낫지싶어요)
    1시간 걷는거보다 그냥 20~30분 가벼운 조깅정도가 공복운동으론 좋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유산소는 숨이차야 운동효과가있는거라 걷기는 효과가 별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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