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읽다..문득 생각이나서 안타까운 맘에 글을 씁니다..
예전에 저도 다이어트 약먹고 30kg넘게 뺀적 있습니다..
30kg넘게 뺏어도 주위에선 이뻐졋단 말은 커녕
어디 아프냐? 병 걸렷냐? 둘째가 힘들게하냐?등등
좋은소린 듣질 못햇습니다
살!건강하게 빼야 예뻐졋다 소리도 들을수있습니다
약으로 뺏기에 전 안좋은소리들만..가득!!
남이 하는소리 머하러 신경쓰냐구요?.
제가 봐도 딱 그래보엿으니까요..
그리고 약 중독..
후~~ 살이 갑자스레 빠지니 생활이 힘들어집니다..
기력이딸려..
가정주부가 집안일을 못할정도엿으니 말입니다
그래서 약을 끊으려고 햇지만 그거 또한 힘들었습니다..
약을 먹지않으면 눈꺼풀이 쳐지면서 잠만쏟아지니..
무슨 생활이 되겟습니까..
최악이 되버리니 나중엔 살 빼기위해 약먹는게아니라 어느정도 생활유지를위해 먹엇던겁니다
집안은 엉망이 되버리고 한창 커야 할 애들한텐 간식으로
주구장창 라면만 먹엿습니다
작은애는 어렷는데..말 다햇죠
이악물고 약은 끊엇으나 후폭풍이..
요요는 말할것도없고 생리가 1년 넘게 나오질않아
혹시, 이나이에 폐경이오나싶어 걱정이되서
산부인과가서 여러가지 검사도받앗습니다
가끔 첫째에게 물어봅니다
엄마 예전에 살빠졋을때 생각나니?..
대답이..엄마 해골 같앗다고..ㅜㅜ
지금은 정말이지 건강하게 살을 빼고잇어
주위에서 예뻐졋다고..어떻케 살 뺏냐고..
저를 당당하게 세워주는 말들로 가득합니다^^
글이 길어지니 저또한 힘이드네요^^;;
"약먹어서 빼면 후폭풍이 잔인하게 돌아옵니다"
그래두 몰겟다고 약을 쳐드시겟다면
그지옥을 맛보는 수밖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