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마지막 날이네용~~~^^
운동 휴식일이기도 하구용~ 야호!!!🤗
제 기본 목표 중 하나는 성공도장 찍기인데~!!
하루는 실패했네요~ 에잇! 정말 아까워용😅
저는 ㅠ 오늘 동생과 옛 문방구 시절로 돌아갔다왔어요 ㅋㅋ불량식품을 잔뜩 ㅋㅋ 나름 참고 조금만 집어들었는데 옆에서 그런 모습 봤던 동생이 제꺼도 종류별로 사서는 나중에 제게 주는거 있죵 ~
이크ㅋㅋㅋ이거 원😅 마음은 참 따뜻한데 바디는 ㅋㅋ
아직 다 안 먹었어요 ㅋㅋ
3월 마지막 날을 보내며 저는 또 ㅋㅋ다시 플랜을 바꾸기로 했어용~ 매번 ㅋㅋ 시도해보고 추이 지켜보고ㅋㅋ 바꾸고 무한 반복이네요~ 그래도 타이밍에 따라 효과와 결과가 다르니~;;;계속 시도하기 ㅋㅋ
원래 같았으면 오늘 군것질 다 먹고 내일부터 클린하게 할꺼야 하고 무리하게 집어넣었을텐데~;;
저는 이제 그러지 않기로 했어요~
그냥 ㅋㅋ 나눠 먹을래요 ㅋㅋ내일도,모레도 먹게 되는 문제는 있지만 생각해보니...
저의 문제점이 폭식증임을 다시금 깨달았어요~ 사실 간헐적 단식을 내려놓기로 결정을 하면서 마음이 편해지기도 했고
생각을 해보게 되었답니당~
예를 들어 저같은 경우는 하루만 치팅데이 하자!식으로 왕창 몰아먹어서 하루에 2000~4000kcal까지 먹은적도 있어요~ 하루만!으로 한정하니 배불러서 숨쉬기 힘들어도 오늘이 아니면 못먹는다는 생각에 밀어넣는거!그게 제일 악영향이더라구용~ 평소 참고 또 참다가 계속 폭발할 수밖에 없고 한번 폭발하면 괜찮지만 점점 주기가 짧아지면 다이어트 휴식기 가지다가 다시
살이 찌는것 같으면 또 강하게 다이어트하다가~
먹을 수 있을때 먹어야한다는 생각이 박히게 된 계기인거 같아요~ 하루에 몰아 먹을 것을 나눠먹으면 그만큼 다른 군것질 거리가 덜 추가되고 이미 먹을게 있으니 덜 사게 되어서 일주일내내 오버되는 칼로리가 훨씬 적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용~
다이어트 하면서 평소에도 가능한 군것질을 안사거나 한개 또는 적게 사려고 노력하고 있고 음식 메뉴도 어제 아니면 앞으로 먹기로 예정된 음식을 고려해서 가벼운 것을 택하거나 가능한 주변 사람들과 반씩 나눠먹는게 일상화되어있거든용~~
그런데
간헐적 단식이 폭식을 자꾸 조장하더라구요 ㅠ
사실 야식 금지&최대 8시 이후 금식하면 수면시간 생각해서 12시간 +4시간인데 제가 아침을 안먹는 편이라 사실 평소에도 12~16시간은 하고 있는 셈이죵~~
이게 간헐적 단식 16:8이라고 인식 박히니
배가 그리 안고파도 8시간 내내 계속 뭔가 먹어야할 것 같고 먹게되더라구요~
16시간을 참아냈다는 생각과 이제 또 다시 16시간을 못먹는다는 생각에 ; 게다가 저녁식사 마칠때 단식시간 시작전 1분이라도 뭔가 먹을거 없나 괜히 찾아서 먹게 되고 내일이 없어요 ㅋㅋ 내일 먹어도 된다가 아니라...
내일은 또 새로운 맛있는거 뭐 먹을까 찾게 되고 단식 압박에 16시간 내내 뭐먹을까만 생각하게 되요
그렇게 참고 참다가 점심시간 되면 조절이 안되고 점심에 하루 섭취 칼로리를 몰아서 먹게되요 ㅠ 그전에는 자연스럽게 12~16시간 공복시간에 하루 칼로리를 어느정도 세번정도에 나눠 먹었다 치면
단식 후 점심 오후간식 저녁 구분없이 - 소화시간과 인슐린수치가 떨어질 시간을 안주고 계속 먹게 되더라구용~
칼로리 상으로는 운동으로 커버하려고 노력하지만 인슐린수치가 떨어질만하면 계속 먹으니 결국
간헐적 폭식에 가까운 결과라는 생각이 들어요~ 스트레스는 있는 그대로 다 받궁 ㅠ
심리적 요인이 엄청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눈바디로 계속 갈까 했는데 오늘 인바디 체중계로 체중 재보고 체지방과 근육량 추이를 보니...
그래서 간헐적 단식 16:8을 내려놓아보기로 했어요~ 적어도 일주일간 변화를 또 지켜볼 예정이에요~
기록은 하되 얽매이지 않으려구용~
체중이 아닌 눈바디로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 주 식단 및 운동과 남겨두면 나중에 변화 및 저에게 맞는 방법을 찾기 좋을 것 같아서 요로코롬 해봤습니당😀
♡그룹방 1주차 -
✔나름 클린 식단&점점 일반식으로~ 운동 많이!
섭취 칼로리에 가까운 운동 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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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과한 유산소 줄이기& 비교적 간단한 것으로
홈트 중 칼로리 소모 빡센 홈트 줄이고 하기 쉬운 티파니 허리,강하나 하체,민필라 복근,이소라 배허리 위주로 가볍게 진행
복근 라인 생길듯 말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