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설이라 과일이 넘쳐난다. 우리집에서 제사를 지내기때문에 튀김도 많이 하고 떡도 많고 과자도 많고 하여튼 내가 좋아하는건 다많다. 그래서 설날이니까 라는걸 핑계로 집어먹다간 2주동안 참은게 도루묵 될거 같아서 식단을 더 쪼으기로 했다. 설이라 집안일 할게 많아서 분명 운동도 못할테니까. 다행히 과일을 좋아라해서 시기도 잘 맞는거 같다. 바나나랑 고구마를 좋아해서 그거 먹는게 다이어트 식단 조절 중 유일한 낙인데 gm다이어트 동안은 못먹을거 같아서 슬프지만. 감자빼고 다 된다지만 고구마나 감자나 그게 그거같아서ㅎㅎ 1일차는 별 무리없이 잘 클리어! 먹지도 못하는 튀김 튀기면서 몇번이고 입에 넣고싶고 몇번이고 울화가 치밀고 내가 왜 다이어트를 하나 했지만 2주동안 참은거 생각하며 잘 견뎌냈다. 설날 음식 없어질때까지 힘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