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이어트를 하게되면서 제일 많이 고민하게되는 것이 좋아하는 음식의 양 조절입니다. 그 중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서 거의 꿈도 꿀 수 없는 음식이 바로 피자인데요...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으로서 피자 한판을 시키기에는 양이 많고, 살 빼야 되고, 하지만 맛 보고 싶고... 피자를 대체할 수 있는 대리만족의 음식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 얼마 전 한번 컵 피자라는 걸 먹어봤는데 우왕... 감동이 들더군요!!! 아! 나도 피자를 맛 볼 수 있구나!! 물론 바삭한 크러스트에 쭉쭉 늘어나는 치즈가 그립지만 우린 다이어터이지 않습니까! 그렇게 맛 보니 헤어나오질 못 하는 듯 했습니다 ㅎㅎㅎ
뽑아주시면 저 다이어터의 피자! 통밀당 피자 먹구 행복한 리뷰 남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