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울 남편님의... 성의네요... 얼른 피자라도 먹고 빠진 얼굴살 좀 찌우라고... 저녁에 피자 사들고온..... 자상한? 남(의)편이네요.. ㅠㅠ 저걸 먹으면... 얼굴로 살이 붙는다는... 믿음은 어디서... 생기는건지... 😥😥😥 근데... 웃긴건.. 통화중... 가볍게 두조각 클리어하고... 하리보 곰젤리도... 몇개집어 먹었다능... 물론... 피자는... 눈물을 머금고... 3조각이나 남겼네요? ㅋㅋㅋ 유지어터 선언후... 너무 잘 먹고 있는 느낌!!! 누군... 먹는게.. 힘들다는데... 언제나.. 그런날이 올른지.... 안오는게... 축복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