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1/2, 커피번 1/2,우유, 곶감1개, 딸기1개, 참외 1조각
헤이즐넛 원두
요즘 엄마가 류마티스 관절염 때문에 거동이 불편해지셔서
아빠가 장보기랑 식사를 다 담당하시는데,
아버지가 먹을 꺼 사다 놓으신 걸 보니, 왜 물가가 폭등해서 안정이 안되는 지 알겠다능.
제가 보니까 두달 동안은 쇼핑 안해도 먹고 살겠더이다.
우리 아부지처럼 가격 비탄력적인 소비를 하는 호갱님이 계시니, 물가가 이렇구나 싶네요.
엄마도 아빠 소비경제 관념 없다구 막 흉 보셨음 ㅜ.ㅜ
아무튼 아침에도 너무 먹었어요.. 슬프다.
장이 가득차서 기분이 나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