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동생중 남자앤데 133에서 85키로까지 뺀 친구가 있어요
아마 지금 딱 1년 됐을거예요~
실제 감량기간은 한..10개월?나머지 2달이후는 유지기인것 같아요
살은 안처졌드라고요 몸도 보니 복근이면 다 이쁘게 만들어졌고
PT하면서 식단 타이트하게 지켰대요~
체지방 13프로..
무슨 대회까지 나간다고 바디프로필 찍고 ..
약이나 프로틴그런거 안먹고 온리 식단과 운동으로 뺀거죠..
근데 제가 다이어트 돌입하면서 다신도 의지를 하지만 그친구가 조언도 많이 해주거든요
한달에 6키로 빼고 조언구하면서 친해졌는데
저한테 오늘 그러네요
솔직히 지금 먹는 식단 염분이 너무 많다고..
2주만 자기가 하라는대로 해보라고
내가하면 자기도 같이 먹어주고 톡으로 자기한테 보내면서 컨트롤 하라고 단,2주동안 힘들어도 무조건 참아야한다고..
탄수화물-현미밥/고구마 中100g
단백질- 닭가슴살/소고기/달걀 中150g
야채- 드레싱 없이 맘껏
간식-토마토
운동후- 두부100g
첨엔 2주만이래서 콜 했다가 2주뒤 일반식 먹는거냐고했드니 그건 아니래요
그렇게 해서 몸이 적응하면 주5일은 클린하게 주말에 먹고싶은걸로 한두끼 먹고 쭉...
그렇게 먹다보면 나중엔 일반식을 가끔 먹어도 약속이 있어서 술한잔을 해도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어떻게 먹고싶은거 먹어가면서 살을빼냐고
다만 하다가 중간에 그만두면 감당 안되니깐 못할것 같음 첨부터 시작도 하지말래요
구성이 나쁘진 않고..
열량으로 따지니 야채빼고도 1200정도는 되더라구요..
하루 생각해보고 얘기해달래요
자기도 같이 해주겠다고
지금 제가 하는 방식은 칼로리만 따져서 종류는 제한없이 맵고 짜고 해도 먹는건데..
고민되네요..
산증인이 옆에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