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을 가려던 계획은 못지켰어요~
막둥이가 한참 안아프고 컨디션 짱이더니 아침부터 열이나서 병원가고 얼집도 쉬었거든요~
이번주는 막둥이랑 같이 지내야해서 자유시간은 새벽 뿐일듯해요~
오늘은 운동은 못했고 먹는건 아주 잘도 쭉쭉 들어갔어요~
아침에 추어탕에 밥한그릇 말아 먹는걸 시작으로 점심에 육전밀면 저녁엔 화요 장터에서 설탕범벅 핫도그를 시작으로 떡볶이&순대&꼬치 사서 신랑이랑 맥주 한잔 했네요~ 중간 중간 간식도 먹었구요~
사진은 일부러 안올려요~ 참아가며 다욧 하는 분들에 대한 예의일것 같아요~
운동하고 먹었음 좋았을텐데ㅠ 그게 아쉽네요ㅠ
저는 늘 운동 시간에 애가 닳아요~
주어진 자유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시간만 있으면 운동을 한것 같아요~퍼즐 조각 빡빡히 맞춰 나가듯~
당분간 운동을 못할것 같아 너무 아쉬워요ㅠ
그래도 세상 무엇보다 소중한 막둥 보물 보살피려면 답답함 잠시 참는게 머 그리 대수겠어요~
다들 마무리 잘하시고 잠도 푹 주무세요~
자는것까지 알찬 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