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촌동생 결혼식이 다행이 친정에서 하기 때문에 충북 영동으로 달려갑니다~~
여기 고향인 사람~~~~~~~^^
끝나면 오후에 여동생네랑 논산 1박 놀러가구요~
일요일엔 다시 친정에 와서 엄마가 준비해 주신 반찬들 등등 챙겨가려고 다시왔다 포항 오면 거의 밤 9시는 될것 같아요~
날씨도 별로인데 애들이 잘버틸까 걱정이네요...
큰아들은 담주부터 중학교 첫 시험인데 이래도 되나...
자기 자신감 만큼 잘안되서 요즘 스트레스 받는것 같더라고요ㅠ
(첫시험 자기 나름 준비해보고 박살이 나봐야 스스로 느낀점이 있을것 같아 기다려보려구요)
그리고 어제 볶음밥 언니의 선곡으로 불렀던 노래는 본의아니게 신랑에게 사랑고백으로 선물을 했어요~♡
저녁에 신랑이랑 맥주마시다 제가 쫌 취해서 귀엽게~
(쏘마님 또 공포스럽다고 할듯ㅎㅎ)
재밌는 하루 였어요~
이제 짐싸고 집치우고 8시 전에 나서려고요~
주말동안 식단도 엄청나겠죠~
그래서 일기는 내일까지 패스 할께요!!♡
빠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