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잘나가고 있었는데 오늘 콩국수 한 그릇을 뚝딱하는.바람에 낼 어찌될지...
오늘 수영하러가서 한 15분 했나
학교에서 전화가 오는 거예요
요새 수영하기 심심해서 싸구려 워터프루프 이어폰 하나 사서 음악들으면서 하거든요
군데 갑자기 전화가 들어와서 깜놀
애가 어디 다쳤나 아프나 학교에서 전화오면 가슴이 철렁
근데 애가 쉬는 시간에 놀다 넘어져서 물웅덩이에 빠져서 ㅋㅋ 옷이 다 젖었다고
결국 수영하다말고 집에가서 옷가지고 학교가고
에고 아까워
집에와서 살빠지는 댄스 40분 정도 하고..
그나저나 왼쪽 다리가 고관절부터 해서 쭈악 찌릿찌릿 아프네요.. 신경이 건드리는거 같은 찝찔한 고통.. ㅠㅠ
아참 그리고 어제 애가 태권도 2단심사 통과했어요 ㅠㅠ
우여곡절이 많았는데 감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