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일기(한 번 썼다가 날려먹었어요. 😭)
어제 11시에 깜빡 잠들었다가 오늘 8시 넘어서 깼어요. 일어나자마자 어벤져스!!!!! 새벽예매 놓쳤다!!!! 싶었는데, 남동생 왈 "누나, 그거 오늘이야. 😏" 아... 그렇구나... 다행이었어요. ㅋㅋㅋㅋ
오늘 아침 먹고, 11시부터 낮잠도 자다 2시에 일어났는데, 운동도 해야해 저녁에 공연도 봐야해 새벽에 영화도 봐야해 끼니도 챙겨먹어야해 일이 많은데 멘붕이었죠.ㅠㅠ
그래서 일단 가볍게 고구마 하나 먹고 운동하러 갔어요. 운동은 최우선 사항이니까요. 😉😉
운동하다보니 시간이 더 늦어져버렸고 깔끔하게 공연을 포기했습니다. 담달에 또 기회가 있겠거니... 하구요.
저녁 지금 엄마랑 같이 푸짐하게 먹으면서 글쓰고 있어요.ㅋㅋ 세젤예딸 드라마 보면서요~~
이거 보시는 분들 또 계시려나요? ㅎㅎ
그리고 어차피 낮잠 자느라 점심 제대로 못 먹고, 새벽에 계속 깨어 있을 거라 나중에 야식 간단하게 챙겨먹으려구요. 괜찮죠, 여러분........?
벌써 황토가 얼마 안남았어요. 그래도 남은 주말도 알차게 잘 보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