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요가등 운동을 즐겨하는 40대 아줌마에요. 거기다 운동동호회 총무까지 하는데 저만 뚱뚱해요ㅠㅠ실은 제가 스트레스 폭식에 밀가루 중독이거든요. 식단조절이 안되요. 늘 운동끝나고 백반집가서 밥먹자는 아줌마들끌고 기어코 고집부려 냉면집이나 칼국수집가서 사리까지 추가해 먹는 그런 사람이에요ㅠㅠ 요즘은 일부러 면끊으려고 밥먹긴 하지만 아들놈 라면 끓여주고 제거도 끓여먹어요ㅠㅠ 저 정말 식단성공하고 싶어요. 솔직히 남들은 약도 먹는다던데 예전에 식욕억제제 한알 얻어 먹었는데 하루종일 몸살걸린것처럼 등어리가 서늘했던게 무서워서 약도 안먹어요. 제발 뽑아주세요ㅠㅠ 소문 많이 낼께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