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로 간헐적단식 12일 째인 초보다이어터 입니다.
평소 51정도 나갔는데 겨울동안 운동도 안하고 금욜이면 맥주1병과 감자칩등 스낵류 안주삼아 나름 불금을 즐겼고, 좋아하는 효모빵과 함께 달달한 라떼커피를 하루에 2~3잔씩 마시고, 군고구마 같은 간식을 즐기다보니 어느새 55.5kg를 찍더군요.
그제야 정신이 번쩍나서 다이어트정보 알아보고 탄수화물을 줄이는데 촛점 맞춰 16시간 공복, 8시간 식사인 16:8 간헐적단식을 시작한지 12일 만인 오늘 드뎌 51kg을 (저녁 전 체중) 찍었습니다.^^
아침은 물 2잔, 점심은 12시에 밥 반공기(100g)와 탄수화물 줄인 일반식, 저녁은 7시반에 탄수화물 없이 단백질과 채소위주로 먹었더니 이렇게 금방 효과가 나타나네요.
참, 운동은 자전거 타거나 파워워킹 병행했습니다.
이제 똥뱃살 좀 더 줄이기 위해 홈트레이닝도 열심히 할겁니다. 6월에 여행가기 전까지 49kg 목표로 쭈욱 달려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포기말고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