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단식 시작 12일 만에 거의 4킬로 감량했는데 어제 저녁 갑자기 회식이 잡혀서 낙담~
하지만 회식장소가 양꼬치집.
그동안 저녁은 단백질과 채소로만 먹어왔는데 이게 왠 떡이냐? 하는 맘으로 양꼬치와 양갈비 공략~
맥주는 최대한 적게먹고 2차에서 안주도 다른건 손 안 대고 황태구이만 먹었습니다.
집에 오면서 얼마나 체중이 불었을까 걱정했는데 체중계 올라가니.... 오마낫~ 아침 기상후 몸무게가 찍히네요.
햐...이리 고맙고 신기할데가...
그래서 느꼈네요. 안주도 똑똑하게 먹으면 회식이 두렵지 않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