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2일부터 식단과 운동을 하기 시작했어요.
식단은 며칠 더 전에 시작한 거 같지만 제대로 기록한 거는 4월 12일부터에요.
그동안 너무 안 빠지는 것 같아서 나름 스트레스도 받고 그랬는데 오늘 재보니까 총 4키로가 빠졌네요.
고도비만이라 물론 쫌만 굶어도 빠지는 무게기는 하지만 그래도 한달 안돼서 4키로라니까 감회가 새로워요.
급해서 약도 사고 했는데 후딱 한달 빡시게 빼고 식단은 좀 돌아갈 생각이에요.
좀 전에 뭔가 막 먹고싶은데 안 먹으려다가 오늘 4키로는 기쁜 날이니까 상을 좀 주자 하고 얼려둔 스콘을 조각내서 먹었어요.
뭔가 뿌듯해요.
이대로 쭉쭉 계속 나갔으면 좋겠어요ㅎㅎ
다들 성공하는 다이어터가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