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도 일기 쓰고 결국 계획한 거 하나도 못하고 8시 반부터 쓰러져 잤습니다... 편도선염 때문에 이틀 연속 너무 열이 올라서요ㅠㅠ 총 9시간 반을 푹 잤네요. ㅎㅎ
제 일기에 남겨주신 댓글, 제가 남겼던 댓글에 대한 대댓, 다른 분들의 일기에 다 하나하나 글 남기고 싶었지만 이미 너무나도 많이 쌓인 상태라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제 일기에 남겨주신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공감 눌렀어요! 😆❤️
일단 오늘 제 몸상태를 말씀드리면,
위염은 거의 다 나은 거 같구요!! 🥳
(하지만 저번처럼 속단하면 안되니 당분간 식단관리는 더 철저하게 하려구요.)
오늘부터는 편도선염에 조금 더 초점을 맞춰서 약 처방 받았습니다. ㅎㅎ
오늘 학교에서 저는 교감선생님께 강제조퇴 당했어요.. ㅋㅋㅋㅋㅋ
원래는 5,6교시에 보결도 들어갔어야했는데, 점심시간에 제 상태를 보신 감님이 '선생님, 그 상태로 어떻게 보결을 해? 목소리도 다 나갔는데 2시간이나 해야한다니.' 라는 말씀과 함께 빠르게 다른 대타쌤을 구하시더니, 저는 5교시 이후로 바로 조퇴 결재 올리게 하셔서 2시에 학교를 나왔습니다. 껄껄
이런 교감, 교장쌤 정말 상위 1프로 관리자님들을 만나서 저는 행복했답니다. 😭❤️
바로 내과&이비인후과에 들려서 처방 받고, 6시로 예정되어 있던 pt를 당겼습니다. ㅎㅎ
제 컨디션을 보시더니 오늘은 가벼운 하체 근력운동 프로그램을 돌려주셨어요. 편도와 배가 아프니 상체는 당연히 무리라고 판단하신 거겠죠?
그래도 어제 잠 푹 자서 그런지 열이 막 오르고 하진 않더라구요. 오히려 땀을 좀 빼서 그런지 운동하고 나니 더 개운해졌어요!!
쌤 오랜만에 봐서 넘 행복하고, 운동도 오랜만에 해서 넘 행복하고 스트레스 지수 낮아져서 몸에 더 좋을 듯 해요. ㅋㅋ💕
지금은 탱고 배우러 가는 길입니다. 저녁 준비하느라 7시 반 타임은 놓쳤고, 오늘은 8시 반 타임만 하려구요.
저녁을 생각보다 넘 적게 먹어서 조금 걱정이지만.. (배는 불렀는데, 두부 칼로리가 확실히 낮더라구요😓)
오늘 못 챙겨준 영양분은 낼 보양하며 잘 챙겨주려고 합니다! ㅎㅎ
탱고 끝나고 다시 놀러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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