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에 순환운동 하면서 출산전 몸무게(52)로 되돌아갔으나...작년 말에 심하게 아프고나서 운동도 못하고 보양식 위주로 먹었더니 59가 되어버렸죠. 2월 부터 간헐적 단식 16:8을 하면서 56킬로 대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매일 만보걷고 철저하게 시간을 지켜 단식하는데도 갑상선 저하증이라 살이 잘 안빠져요. 오늘은 간만에 여름 청바지름 꺼내입었는데 쫄려서 출근길에 다시 갈아입고 나가는 굴욕을 경험했습니다. ㅠㅠ 이번 도전으로 헐렁한 바지를 맵시있게 입고 싶고 건강도 되찾고싶습니다. 13기를 어쩌다 놓쳐버리고 한달 내내 도전 14기를 기다렸습니다. 최선을 다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