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하면서 젤 슬픈게 떡볶이를 끊어야한다는거.
어디든 이사하면 근처 떡볶이집을 순례하면서 제일 맛난집 단골이 될집을 찾아헤맸었죠.
일하면서 점심엔 할머니가 운영하는 초교앞 떡볶이집
저녁엔 집으로 오는길에 있는 즉석떡볶이집이 단골이에요.
두집을 못간지 거의 한달째.
곤약 떡볶이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구입을 망설인지
일주일째입니다.
밀가루 떡볶이는 포기해야겠지만 곤약현미라면 당류가 거의없고 칼로리도 착하다면 포기할 이유가 없겠죠.
먹어보게 해주세요.
매일 장바구니 보고 망설이는거 지겨워요.
고혈압 고지혈증 약 그만먹고 싶어요.
그치만 떡볶이가 포기가 될까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