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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밥을잊은그대
  • 지존2019.05.30 20:5577 조회1 좋아요
  • 1
오늘 한판뜨자

우리방 여러분 오늘도 화이팅하셨나요?
전 지금 엄청 막 우울해요.
앞으로도 이 난관을 어찌 해처나갈지.
저는 남편이랑 같이 일을해요.
하루 24시간을 붙어있는거죠.
제가 다욧한다고 12시에 밥을 먹자했더니 그러래요.
평소엔 10시쯤 아침을 먹었거든요.
근데 어제 오늘 8시부터 아침을 주라고....ㅜㅜ
별루 배고프지도 않고 먹고싶지는 않지만 눈에만 안보이면 괜찮은데 어쨌든 공복이라 음식냄새를 맡으면 그거 아주 고문이에요.
그래서 밥차려주고 간신히 고구마로 허기만 달래는데
생각해보니 자꾸 열이 받아서...
조금 도와달라했더니 자기는 다이어트 안하잔냐며..ㅜㅜ
어캐 오늘 한판 뜨까?

저녁에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떡볶이에 무너졌어요.
오늘한판 뜨고 내일은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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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다산댁
  • 05.31 00:48
  • 워~워~
    참으세요 ㅋㅋㅋ
    스트레스만 받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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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밥을잊은그대
  • 05.30 23:25
  • 쥬냐냐 그러게요. 이대로라면 옮겨야하겠지요. 근데 저녁밥 먹을때도 괴로울건데 ㅍㅎㅎㅎ
    밥차려주고 산책이나 가야겠어요.
    남편이 남의편이라더니 맞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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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
  • 밥을잊은그대
  • 05.30 23:21
  • 감사해요. 울남편은 밥먹구 디저트로 페인트통만한 아이스크림 디저트로 먹구 1.5리터 콜라를 한달에 10개씩 퍼마셔두 살도 안찌네요. 오기로 해볼랍니다.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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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
  • 천극
  • 05.30 23:07
  • 어우~~얄미워 정말~~내 남편도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쪄요 배고픈데 라면냄새 풀풀 풍기면서 같이 먹자고하면 확!!!!그냥 ㅋㅋ목표 달성할때까지 유혹에 넘어가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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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신
  • 쥬냐냐
  • 05.30 23:07
  • 아이구야아 ㅠㅠㅠ
    ㅠㅠㅠㅠ
    ... 에혀.. 참 가족들이 다이어트 안도와주면 힘들져.. ㅠㅠ
    아니면 차라리
    식사시간대를 오전으로 좀 땡기셔서
    8시부터 하는 식단으로 변경하시는건
    어떨까요 ㅠㅠ 그리고 저녁을 굶는쪽으로해보시는것두 ㅠㅠㅠㅠ
    그보다 너무 속상하시겠다 ㅠㅠ 안도와주시구 (너무행 너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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