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9시 마지막 반에 둘째랑 같이 점핑 다녀왔어요~ 확실히 하루 3가지는 힘들것 같아요~
마지막 복습 날이라고 등산을 패스하고 수영이랑 점핑만 했는데도 완전 뻗었거든요!😱
4월 1일 가짜 배고픔을 집중력으로 이겨 보겠다고 한자 공부를 다시 시작했어요.
중학생때 한문 수업을 처음 접할때부터 그냥 끌렸던것이 대학교에 가서 급수 시험이란게 있단걸 알고 3급을 시작으로 첫애 젖먹이일때 2급을 땄고, 첫애가 3살 때쯤 1급을 땄으니 벌써 10년도 더 지났어요.
신문정도 읽는 단어 빼곤 다 잊어버려서 다시 해야지 생각만 늘 했던게 아이러니 하게도 다욧 때문에 마음을 잡게 되었네요.^^
그렇게 계획은 시작 되었고 새벽시간에 하던 운동을 한자공부로 변경하면서 짬시간까지 포함 하루 2시간~4시간씩 거의 매일 달려왔더니 짧으면 짧을수 있는 2달이란 시간 동안 꽤 많은 양이 단단하게 견고해진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역시 모든것에 팁은 꾸준함인 것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었어요.
아직 특급 2, 특급 단계가 남아 있어요.
목표가 끝나지 않았다는 점에서 정복 욕구를 더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한것 같아요.
앞으로 8월에 시험이 있지만 조금 쉬어가는 의미느 11월에 특급 2를 목표로 또 달릴까 합니다.
저는 이미 이번 시험을 꼭 된다고 믿는것 같아요.
제가 가끔 힘들어 하는 분들께 얘기하는 것중
무엇을 하든 가장 큰 팁은 자신 스스로가 믿어주는 것이다라는 말을 몇번 했습니다.
믿는 만큼 내 삶이 변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저는 한치의 의심없이 자신을 믿을꺼에요.
결과에 따라 계획이 다시 세워지면 되는 것이지 결과의 판갈름이 두려워 표현하지 못한 이유는 없는것 같아요.
구렁이 무서워 장 못담겠냐는 속담도 사실인것 같아요.
잠 좀 깨려고 아침 일기가 참 길어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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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일 자기주문>
1. 초집중 그 시간을 즐겨!!
2. 나는 할 수 있어!! 언제나 믿어!!
3. 나니까 나는 또라리 둘리니까!!
4. 그동안 진짜 화이팅 멋있었어!!
5. 레츠고!!!!!! 한자 시험 박살내자!!!!!!!👊👊👊👊👊
** 또 한번 나를 넘어 보는 이 과정이 너무 즐겁습니다. 그 즐거움을 알면 모든 종목 게임 끝!!😘
그동안 응원 감사했어요~~~~!!!!
17년 증명사진!! 저때 56키로
(저는 모든걸 체중으로 기억해요ㅎㅎ)